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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 of Joe
첫 온라인 FE 회의를 하다.. 본문
저번주 월요일(23/07/10) 처음으로 프론트엔드 사람들끼리 모여서 회의를 했고
오늘 두 번째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 끝나자마자 작성하는 회고록)
오늘은 굳이 오프로 만나지 않고 디스코드 음성채널을 이용했다.
각자 맡은 부분의 만든 것을 화면공유로 보여주고,
구현 방법 등을 질문하고 파일명 변경이나 컴포넌츠 정리 등을 논의했다.
저번주까지만 해도 리액트의 ㄹ자도 몰라서 다들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저 망연자실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조금 들리는 게 있어서 행복했다.
팀원들이 짠 코드 보면 감탄만 나오긴 하지만..
오늘의 FE 회의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코드 개선을 위해 서로의 코드를 보며 리뷰해주는 과정이 없었다는 점이다.
그냥 내 허접한 코드를 보면서 신랄하게 비판해 주었으면 좋았겠다는 욕심이다.
다들 본인 것 하느라 바쁘니 그렇게까지 할 여유는 없었으리라.
좋았던 점은 아래와 같다.
오늘 회의 중 디자이너님이 만들어준 피그마를 보면서 남은 부분에서 역할 분담을 하는 과정에서
이해가 안 되는 UI나 기능이 많이 보였다.
이때 그동안 내가 경험하고 쌓아둔 레퍼런스들이 빛을 보았던 것 같다.
다양한 플랫폼을 찾아서 사용해 본 경험이 기획 의도나 디자인 의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기획력은 소비자나 유저 입장에서 생각하는 힘이라는 것을 느꼈다.
유저 입장에서 어떤 UI가 편할까, 다른 플랫폼에선 보통 어떤 방식을 채택하지 등등에서 내 의견을 많이 피력해볼 수 있었다.
밀리의 서재, 구글 캘린더, Pl@y, 북적북적 등에서 눈여겨 봤던 UI,UX 등을 예시로 들어가며
말했더니 한 팀원 분이 '참 사용해보신 게 많네요~' 하셨다ㅋㅋ
글로 적어보니 칭찬 맞...나..? 싶긴 하지만 들었을 때 난 기분 좋았따. 히히
쨌든 리액트 초보인 내가 이 팀에서 무슨 도움이 되나 의심하고 작아지던 지난주에 비해
나 자신의 마인드 셋에 있어 큰 진전이 있었던 회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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