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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 of Joe
판교의 젊은 기획자들 본문
제목: 판교의 젊은 기획자들 _ 존재하지 않던 시장을 만든 사람들
작가: 이윤주
출판사: 멀리깊이
초판발행일: 2021년 04월 07일
독서일: 2025년 04월 16일
- 모두의 지식을 바탕으로, 모두의 아이디어를 취합하고 선별해 일을 진행
- 애플 전 부사장 Donald Norman의 ‘서비스 디자인' 이론 - 고객의 경험을 개선하는 측면에 집중하여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함
- 고객과의 관계를 형성
- “시스템에서 전체적인 복잡성의 합은 항상 일정하다.” ⇒ 사용자의 이용이 단순해지면 나머지 부분이 복잡해진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더이상 줄일 수 없는 복잡한 정도, 즉 복잡함의 하한선이 있다. 이때 던져야 할 질문은, 이 복잡함을 누가 감당하느냐는 것이다. 사용자인가, 개발자인가?”
- 집요하게 고객을 관찰하고, 그 관찰을 기록하며, 관찰하여 발견된 행동들의 원인을 파악하는 방식
- 고객을 흡사 어린 아이와 같다고 생각해보자. ‘왜 우느냐'고 묻는 것이 아니라, 배가 고픈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고, 주의 깊게 관찰하고 살펴봐야한다.
- Steve Jobs - “소비자들은 우리가 물건을 만들어서 보여주기 전까지는 자신들이 뭘 원하는지 모른다.”
- 문제를 명확히 이해하고, 현재 시점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을 생각하고 발굴하는 것은 기획의 몫이다. 고객이 생각하는 솔루션은,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 AB테스트 - 전체 사용자에게 같은 화면을 제공하기보다는 전체 사용자를 나누어 각기 다른 화면을 제공해 실제 반응을 보는 방식
- “기획자는 모든 것에 딴지를 걸어야 한다” - 문제 투성이의 ‘낡은 시장'으로 보고 문제제기를 할 줄 알아야 한다
- Donald Norman - “더 단순해지려면 복잡함을 제거해야한다. 그러나 제품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본질적인 복잡함은 포기하면 안 된다. 우리의 과제는 복잡함이 혼란스러움이 되지 않도록 복잡함을 다스리는 것이다.”
- 낡은 시장의 핵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중 가장 파급력이 큰 부분은 어찌보면 ‘편리함’
- 기술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소수만 누릴 수 있던 종류의 라이프스타일을 대중화할 수 있도록 비용을 낮춘다.
- 기술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시장은 고품질의 서비스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한다. ⇒ 교육 시장!
- 좋은 서비스는 사용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를 ‘친절하게’ 알려준다.
- 정보의 비대칭
- 웨딩업계 스드메
- 의료 서비스
- 과연 언제가 변화를 준비하기에 좋은 시기일까에 대한 고민
- 캐즘의 골 - 초기 상품과 서비스의 시장 보급율 사이의 골
- 새로운 시장을 기획하고 만들고자 하는 이들은 끊임없이 가설을 세우고, 작은 실행을 무수히 반복하고 확인하면서 데이터를 만드는 수밖에 없다.
- 페인 포인트(pain point): 시장에서 누군가 불편함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
- 기저에 깔린 채로 해소되지 못한 바람, 희망, 욕망
-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화해야한다. 111p
- 문제를 정의했을 때 그 문제가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라면, 이는 ‘문제 정의'가 잘못된 것일 수도, ‘변수'를 조정하면 해결 가능한 문제로 바뀔 수 있는 것일 수도 있음. 115
- 일론 머스크 - “제1원칙'으로 생각하라" - 기존에 존재하는 방식을 모방하는 것이 아닌, 문제의 근본부터 다시 생각해보는 것
- XYZ가설 - 이 제품은 ‘적어도 X퍼센트의 Y는 Z할 것이다’ 라는 구체적이고 검증 가능한 형태의 명제
- 기존에 존재하는 정보(설문조사 등의 가짜, 살아있지 않은 정보)로는 알기 어려운 사실들을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해결해라
- 프로토타이핑: 가장 단순하고 빠르며, 저렴한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테스트해보는 것
- 그것을 통해 타깃을 구체적으로 알아야한다. ‘근거 없는 추측 말고!!!!!!’
- 리텐션 retention - 한번 사용했던 사람이, 몇 번이나 더 재사용을 하는가
- 감성은 여러 감각으로부터 유발되고, 경험으로써 완성된다.
- VR - 조금 더 기기가 편안해지고, 다양한 콘텐츠가 담기기 시작하면 대중 역시 빠르게 유입될 것
-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에서 나아가, 새로운 유형의 편리함을 제공
- 기술 수용 주기(선도 수용자 - 조기 수용자 - (대중화) - 초기 대중 - 후기 대중 - 말기 대중) 중 나는 초기 대중에 속하는 듯.
- 선도 수용자: 기술 그 자체에 관심이 있지, 사업성에는 크게 관심이 없음. 소위 덕후
- 조기 수용자: 사업성(선도 수용자를 유혹한 것)을 감지. 기술 그 자체보다, 기술을 기반으로 할 수 있는 혁신적 미래에 더 관심이 있음.
- 대중화를 준비함.
- 초기 대중, 후기 대중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 안착하고, 비로소 수익화로 이어짐
-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나가는 데 있어 어느 정도 상상으로부터 출발할 수 있지만, 그 전략과 계획이 아무런 현실 데이터 없이 구성되었다면, 그저 ‘이상적 몽상'에 불과할 것 190
- 실패 계획을 세워라. 처음부터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모든 자원을 투자하지 마라.
- 새로운 시장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매우 정교한 언어와, 전제가 동반되어야 한다.
- 새로운 시장을 계획하고 추진함에는 이성적이고 냉정한 태도가 필요하지만,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바라볼 때는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믿는 힘이 필요하다
- 우리 삶 속에 있는 문제를 발견해 정의하고, 가설을 세우고, 솔루션을 빠르게 만들어 계속 수정하며 개선해 나가는 일 256
- 역할에 따라 일에 대한 고민을 더 하거나, 덜 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고민의 관점이 달라지는 것이다.
개인적인 서평
당근마켓(현재는 당근), 카카오페이, 마켓컬리, 콴다(교육 분야), 디어젠(신약 분야) 등 사례 중심이다.
기획에 대해 경영학적 관점에서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는,
성공한 서비스를 사례로 해당 서비스 기획 과정에서 기획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도출해서 알려준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현재 시점(2025년 04월)에선 틀린.. 것들도 종종 보인다.ㅎㅎ
얼마나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 체감할 수 있었고, 그럼에도 변하는 않는 진리는 무엇인지 바라보는 눈을 가질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와닿았던 부분들..
사실 이 책을 구매한 날짜는 2021년 06월..이었다.
돌고 돌아 다시 이 책을 펼쳐 하루만에 호로록 읽어버린 나는.. 쉬운 길은 절대 못 가는 앤가보다..~
아자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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